계류 유산
임신 전반기 동안 사망한 태아가 만출되지 않고 자궁 내에 남게 된 유산을 말합니다. 태아 사망 이후는
질 출혈과 함께 일반적인 절박유산 증상(복통, 요통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임신 전반기 동안 사망한 태아가 만출되지 않고 자궁 내에 남게 된 유산을 말합니다. 태아 사망 이후는
질 출혈과 함께 일반적인 절박유산 증상(복통, 요통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20주 이내에 3회 이상의 유산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최근에는 시기에 상관없이 3회 이상
유산하였을 때도 습관성 유산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임신 이후 수시로 발생하는질 출혈과
초음파상으로 태낭을 확인하기 어려운 증상이 있습니다.
산후풍은 산모가 출산을 한 후, 조리를 소홀히 하거나, 외부의 찬 기운에 노출된 후 얻은 병을 총칭합니다.
이런 산후풍의 범주는 좁게는 산후조리 불량으로 인한 관절 및 신체의 통증을, 넓게는 산후조리 불량으로
인한 모든 증상을 포함한 전신 증후군을 의미합니다.
몸이 허약하거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지나친 체력 소모를 한 경우, 고령의 산모, 혹은 출산 이후 산후조리를
잘못하거나, 연이어서 출산을 하였거나, 적절한 산후조리 없이, 일상과 육아에 복귀하여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겪는 산모의 경우 산후풍으로 고생할 위험이 더욱 높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산후풍 예방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표준체중의 가임 여성은 임신으로부터 출산 직전까지 태아의 영양공급을 위해 25% 내외의
체중(10~15kg)이 증가합니다 출산 후에도 일정 기간은 유아 수유를 위해 체중이 유지되나
그 시기가 지나면 대부분은 원래의 체중으로 되돌아갑니다. 하지만 체중이 회복되지 못하고 증가했던
몸무게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를 산후비만이라고 합니다.